이에 따라 시는 영주1동 있던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를 옛 외국어토크하우스로 옮기면서 공간을 확장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폭력예방 교육과 상담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영주시와 인근 봉화지역의 가정폭력 및 성폭력, 노인 학대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의 폭력상담뿐만 아니라 일시 피난시설로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는 지역의 가정폭력예방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하고 건전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