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업무분장 표준안은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직원 16명으로 구성된 TF팀에서 기관별 업무분석, 직무요인 분석, 의견조사 등을 통해 기관 규모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업무분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확정된 표준안은 직무분석 요인(중요도, 난이도, 소요 시간 등)과 업무간 연관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유형별로는 학교 8개, 교육지원청 3개, 합계 11개 유형으로 구분해 완성했다.
경북교육청 행정지원국 김동구 국장은 “업무분장 표준안 시행을 통해 조직 내 업무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함께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