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지역 내 32명의 학생에게 30~50만원 지급

정영국 교육행정 사무관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 정년퇴임을 앞둔 정영국 경북도교육청 교육행정 사무관이 최근 영양교육지원청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와 가정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32명의 학생들에게 각 30~50만 원을 지급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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