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A(32)씨가 숨졌다.

2일 오후 2시께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에서 영천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A 씨가 숨졌다.

이 고속도로는 지난달 28일 개통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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