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운영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송정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수심이 50cm 정도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요원 및 주차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칠곡군민은 정원의 30%에 한해 우선 예약할 수 있다.

또 숲 해설사를 배치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1일 3회 운영하며,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과 전화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여름 휴가철에는 2만 5천여 명이 더위를 피해 송정자연휴양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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