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인력수급 총괄 경북인자위 4차 위원회의(경북 인자위 제공)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4차 위원회의가 지난달 30일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근로자 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지속 가능한 경북 형 고용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 인자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보고, 지역 고용전략 심의의결로 진행된 회의에는 고병헌 공동위원장과 고창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박삼동 대구지방 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고병헌 회장은 “중앙정부 주도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과 산업의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경북 인자위의 역할 증대를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지역의 인력수급 총괄하는 경북 인자위는 매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정기수요조사 및 상시수요조사, 실무형인재양성을 위한 일 학습 병행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고병헌 경북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