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군정목표로 취임한 민선6기 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3일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군정 목표로 취임한 민선 6기 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3일 취임 3주년 기념식을 했다.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취임 3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3년의 세월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남은 1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 참석한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경상북도립국악단의 태평무, 사물놀이, 소고춤 공연이 있었고 지난 2월 21일 고로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홀몸 노인을 구조한 스리랑카 국적의 니말 씨에 대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의인상을 전수했다.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군정목표로 취임한 민선6기 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3일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을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더 큰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남은 1년도 “군민과 함께 찬란한 팔공산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탤런트 전원주 씨가 ‘영원한 이등은 없다’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해 5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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