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도내 소재 대학·주소 둔 대학생 13명 선발

안동대 엠블럼
국립안동대학교는 2017년 경북도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 초청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 버디(멘토)를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버디(멘토) 신청자격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대학생) 혹은 도내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어학 성적 소지자와 회화 가능자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1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버디(멘토)는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본 캠프 참가 해외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체험프로그램, 전통문화, 문화산업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대외협력과 강민석 담당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문화를 선양하는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 초청 글로벌 문화체험캠프는 경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와 해외 자매 우호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적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2016년도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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