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운영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오는 8일 개장한다.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오는 8일 개장해 다음달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매년 은어·송이축제가 열리는 봉화읍 내성천변에 위치한 물놀이장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풀장 등으로 세분돼 있으며 특히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천원, 청소년 및 어른은 6천원이다.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민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및 어른 5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봉화군청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봉화 워터파크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군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