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직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제23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황현직(57·사진)기술보급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학습단체회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황현직 소장은 “의성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안정적인 귀농·귀촌유치로 인구늘리기 및 생력화 기술보급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 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황 소장은 안동시 풍산읍 출생으로 안동농림고,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 1979년 강원도 정선군 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정숙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종자기술사·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직원 간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전형적인 농업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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