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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길 시인, 두번째 시집 ‘시조새 다시 날다’ 출간

청호나이스 전무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7월05일 16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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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길 시인·청호나이스 전무
경주가 고향으로 지난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문단에 정식 등단한 조희길 시인(청호나이스 전무)이 두 번째 시집 ‘시조새 다시 날다’(도서출판 현대시학)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기업인으로 30년간 치열하게 살아온 시인의 지난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난 작품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시대별로 총 3부(1부 청년의 노래, 2부 청년의 혼, 3부 아직도 청년)에 걸쳐 구성됐다.

총 64편의 시가 소개된 이번 시집에서 조 시인은, 정신적 자유인을 갈망하는 우리 시대의 직장인, 그리고 기업 경영인의 일상적 고뇌와 번민 등을 특유의 솔직한 표현법으로 담담하게 담아냈다.

두 번째 시집을 발표한 조희길 시인은 “기업에 몸담고 살아온 지난 30년간, 하루하루 치열한 삶 속에서도 글을 쓰지 않고서는 어찌하지 못하는 가슴속 한 켠의 불덩이를 표출해내고자 써온 수많은 시 중, 덜 부끄러운 64편의 시를 엄선해 발표하게 됐다”며 “이 시집이 자유인을 갈망하는 이 시대의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시집 출간 소감을 밝혔다.

조희길 시인은 87년 등단 이후 ‘문학세계 신인상(1991년)’과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2007년, 2013년, 2014년)’에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사)세계문인협회가 주최한 ‘제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첫 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도서출판 문학세계)를 2007년에 발표했었다.

조희길 시인은 현재 청호나이스㈜ 윤리경영본부와 CCM본부 본부장을 동시에 역임하고 있으며, 이 외에 물류팀과 이과수 프랜차이즈(IF)팀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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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 황기환 기자
  •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