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수·권상훈·김명기·김미리 교사
제30회 정보문화의 달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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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구현수 울진 기성초 교사, 권상훈 영양 입양초 교사, 김명기 김천 아포초 교사, 김미리 경산 사동고 교사

경상북도교육청은 ‘제30회 정보문화의 달’ 정보문화 유공자로 지역 교사 4명이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울진 기성초 구현수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정보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업무, 교원 전문인력 양성, 정보영역 학생지도, 개인연구 및 수업 연구회 활동 등을 통한 교육분야 정보격차 해소와 저소득·소외계층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과 사이버학습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육 정보화 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해 수상했다.

영양 입암초 권상훈 교사는 초등학생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교육용 소프웨어 공모전에 다년간 입상했으며, ICT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 교실 수업 개선 등으로 스마트교육의 기반 조성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천 아포초 김명기 교사는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스크래치 코딩교육 재능기부를 유치했고, 정보화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 문해 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교사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스팀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활용교육 동아리를 조직 운영 하는 등 정보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경산 사동고 김미리 교사는 창의적 ICT 활용수업,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정보윤리학교 운영을 통한 스마트폰,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 및 창조 정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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