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7년 일자리 현안 보고회 개최
의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 단과 소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일자리 현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토록 하고 2회 추경 편성 시 일자리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7월 중순부터는 일자리 상황판 3개(군수실, 부군수실, 경제교통과)를 설치해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에 지역 중소기업과 인근 대구 경북지역 대학교를 연계한 청년창업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LINK+육성사업(2017년 예산 37억)을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각종 공모사업과 연구용역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부서인 경제교통과장은 “노인, 여성, 청년, 다문화 등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것과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서도 전 부서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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