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출신의 한류스타 황치열씨가 경북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황씨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지난해 중국판‘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하게 됐으며, 지난달 13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는 황씨를 국내외에 관광 등 각종 도정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8일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황씨에 대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졌다.황씨의 모교인 경구고등학교 후배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식전행사,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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