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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1시35분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60대 남성이 민원 해결에 불만을 품고 투신을 기도했다. 대치상황에서 119구급대와 경찰 등 다수가 아파트 밑쪽에 배치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7일 오후 1시 35분께 대구시 북구 국우동 한 아파트 19층에서 A씨(60)가 투신을 하겠다며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에 올랐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했다.

또한 협상팀을 투입, A씨에 대한 설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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