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계곡으로 떨어지면서 운전자가 튕겨나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아침 8시 30분께 영양 수비 검마산 자연휴양림에 동료들과 휴양하러 온 현대자동차 타이들 부장으로 근무하는 A(56)씨가 검마산 입구 교량에서 1m 높이 아래 하천 계곡으로 차량이 전복돼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전복 과정에서 운전자 A씨가 새벽에 초행길에다 운전미숙으로 차량에서 튕겨져 나와 충격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 기자명 정형기 기자
- 승인 2017.07.09 10:22
- 지면게재일 2017년 07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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