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이번 대회는 풀코스(15㎞)와 피트니스(8㎞)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선구리를 거쳐 구주령 휴게소까지 오르막으로 이어진 코스를 힘찬 페달을 밟으며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울진군 온정면 발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백암온천 홍보와 더불어 경제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힐크라임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