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주류업체 (주)금복주는 오는 17일 증류식 소주인 ‘제왕 21’을 출시한다.

‘제왕21’은 전통 흑국 발효 기술과 100% 우리 쌀로 빚어낸 순곡 숙성 증류 소주로, 전통 증류식 소주 고유의 부드러운 감칠맛과 맑고 깨끗한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21%, 용량 360㎖다.

류연수 금복주 홍보팀장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 소주 ‘제왕25’(375㎖)의 인기에 힘입어, 합리적인 가격에 정통 증류 소주의 특징을 살려 가성비를 높인 대중화 제품”이라면서 “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금복주의 주류 제조 노하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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