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주산지인 김천 포도·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포도·자두를 심사해 올해의 포도·자두왕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또한 최고품질 포도·자두를 무료 시식하고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은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5일 열리는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K-pop 전문댄스팀과 초청가수 공연 및 포도·자두 이벤트 경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자두·포도 축제와 연계해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