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전문가 양성에 앞장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11회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작년 기초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중 농촌체험에 관심 있는 주민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스토리텔링 마케팅, 팜파티 기획 및 운영기법, 안전사고 예방법, 농업세무 기초 등 이론 교육과 체험농장을 실제 방문해 자신의 농장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동시에 추진해 실질적인 농촌체험 진행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장섭 소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편안함, 휴식, 관광을 함께 경험하고 오감만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자원이나 체험거리 개발도 중요하지만 진행하는 사람의 전문능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