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 혹서기 운영방향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하반기 사업운영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혹서기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지역별 참여자들이 한곳에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함께 모여 이야기할 수 있어서 힘이 된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위 노인복지센터의 직원이 어르신과 의 의견 나눔.
박현민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함으로써 활동에 대한 고충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사고 없는 노인사회활동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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