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2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25분께 칠곡군 왜관읍의 한 식당에서 B씨(62)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해 다투던 중 화가 나서 흉기로 가슴 등을 찔러 사망케 한 혐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범행동기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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