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지난 5월 결혼한 배우 성유리(36)가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여름방학 기간에 급식을 먹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3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업장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35만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영상 출연,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에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한다. 


성유리는 “바쁜 부모님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빵이나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내일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성유리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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