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평가기관 QS시행
세계 80위권 이름 올려
울산대는 지난 4월 발표된 영국 THE 시행 2017년 개교 50년 미만 세계신흥대학평가에서도 국내 4위·세계 101위로 평가받았다.
세계신흥대학 가운데 상위 15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 대학은 KAIST(세계 3위·1971년 개교), POSTECH(세계 5위·1986년 개교), GIST(세계 36위·1995년 개교), 울산대(세계 80위권), 아주대(세계 90위권·1973년 개교), 한림대(세계 100-150위권·1982년 개교)가 순위에 들었다.
평가는 △학계 평판도(40%) △교수당 학생 수(20%) △논문당 피인용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로 이뤄졌다.
올해 평가에서 그동안 좋은 평가를 받던 영국 대학들이 개교 50년을 넘겨 조사대상에서 빠지면서 세계신흥대학 상위 10개 대학 중 6개 대학이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대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