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40명 14일까지
체험후기 SNS 통해 홍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내일로 경북관광 홍보단’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봉화 지역의 문화유적 및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전국의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봉화지역의 청정자연과 여름철 가볼 만한 관광지, 볼거리, 먹거리, 체험상품 등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도, 코레일 대구본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에 참석 후 봉화로 이동해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봉화읍 닭실마을 등 주요 문화유적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분천역 협곡열차 등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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