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16일 오전 0시 4분께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 김천 나들목 2㎞ 전방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던 A(27)씨가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의 음주 측정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13%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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