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석 의장 "당면 현안·숙원사업·군민 생활 밀착 문제 해결 위해 총력"

칠곡군의회 의원
제7대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출범 3주년을 맞아 당면 현안·숙원사업·군민 생활 밀착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3년간 정례회 7회와 임시회 19회 등 총 26회 277일간의 회기일정을 소화해냈다.

또 회기 중 조례안 153건, 예산ㆍ결산안 16건, 동의, 결의, 건의안 35건 등 총 2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로 칠곡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칠곡군 친환경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칠곡군 북한이탈주민지원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규칙을 제·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매년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4년 62건, 2015년 73건, 2016년 65건, 총 200건에 대한 시정요구 및 건의를 했다.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군정 주요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안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3년간 총 23회 157개소의 주요건설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조기석 의장은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과 견제는 물론 대안까지 제시해 지역발전을 새롭게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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