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놀자 협동조합 운영

상주 놀이문화 연구단체인 다놀자 협동조합이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8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북 꿈 다락 토요 문화학교 ‘흙캉 내캉 놀캉 흙이랑 놀자’라는 프로그램(2기)을 진행한다.

경북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초등생) 30여 명과 함께 4개월 간 진행되는데 제1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쳤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기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전아람 대표는 “흙과 접하기 힘든 요즘 텃밭 놀이터와 모래 놀이터, 생태 놀이, 전래 놀이, 흙길 걷기 등 오감을 통해 신나게 놀면서 친구들과 소통하는 흙 놀이가 참가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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