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제 18회 모습
‘제19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이란 대회가 펼쳐진다.

이 무대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44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21팀이 본선에 올라 댄스와 가요, 그룹사운드 등에 부문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29일에는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란 주제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 공연에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인 최희선과 가수 함중아, 김종진, 이규석, 박남정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각 읍면동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예심을 통과한 22명이 나와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시민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
이정백 시장은 “올 여름밤의 피서는 북천이 책임진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2017 한여름 밤의 축제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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