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이란 대회가 펼쳐진다.
이 무대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44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21팀이 본선에 올라 댄스와 가요, 그룹사운드 등에 부문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29일에는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란 주제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 공연에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인 최희선과 가수 함중아, 김종진, 이규석, 박남정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각 읍면동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예심을 통과한 22명이 나와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시민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