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현금·반지·목걸이 등 1천300만원 상당 금품 훔쳐

▲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납에는 농어촌 빈집을 침입하고 밤에는 시내 상가에 들어가 1천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30)씨를 구속했다. 사진은 증거품.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빈집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월 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포항 일대를 돌아다니며 낮에는 농어촌 빈집에 침입하고 밤에는 시내 상가 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반지, 목걸이, 시계, 휴대폰 등 1천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뒤 잠복수사 끝에 포항시 북구 남빈동의 한 주차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납에는 농어촌 빈집을 침입하고 밤에는 시내 상가에 들어가 1천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30)씨를 구속했다. 사진은 증거품.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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