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2일 칠곡·대구·경산지역 일대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건설 공구를 훔친 혐의로 A 씨 (42)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타인 명의로 리스한 고가의 외제 승용차량을 운행해 칠곡·대구·경산지역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대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11회에 걸쳐 930만 원 상당의 건설공구 등을 훔친 혐의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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