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어자원 증식 위해

청송군 내수면 어자원 조성을 위한 경제성 토속 어류 방류 기념촬영
청송군은 20일 청송읍 청운리 용전천 지선에 내수면 경제성 토속 어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열 청송 부군수를 비롯한 윤종도 도의원, 문성준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황병국 청운리이장 등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쏘가리 1만5천 미, 꺽지 1만5천 미가 방류됐다.

지난 5월 17일과 23일에는 각각 다슬기 5만 패, 붕어 3만 미가 방류됐으며, 하반기에도 내수면 어자원 증식과 생태계 균형과 질서를 유지를 위해 다슬기, 붕어류, 미꾸라지 등 120만 미(패) 정도를 길안천(안덕면 근곡리), 용전천(청송읍 송생리), 부동면 항리 등 청송지역 주요 저수지에 방류할 계획이다.
청송군 내수면 어자원 조성을 위한 경제성 토속 어류 방류사진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지속적인 방류행사로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