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주봉 한여름 밤 HO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한방단지 내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각설이 성춘향 공연을 시작으로 로컬상주 주관 숲 속 작은 음악회, 동춘서커스 공연, 색소폰 연주회, 상주예총 주관 공연, 즉석 노래자랑, 유명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으뜸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과 육가공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육공방 등의 직거래 장터도 새롭게 단장돼 공연 첫날 개장한다.

이정백 시장은 “한여름 밤 HOT 페스티벌이 축제의 한마당이 돼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 힐링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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