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개소식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19일 오후 2시 포항TP 본부동 AV회의실에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TP는 지난 5월,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7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3년간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니어 기술창업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재활역량을 심어주고자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마케팅, 네트워크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TP는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포항지역 주력산업분야인 철강산업의 퇴직 시니어(만40세 이상)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시니어 창업자 맞춤형 실전 창업프로그램(세무·법률·특허 등 전문가 자문) 지원 △사업화 지원사업 연계 운영해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TP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개소식
포항TP 김기홍 원장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지역산업 기반 특화 창업공간으로서 지역 내 경기침체를 해소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의 입주신청은 공석 마감까지 상시 신청·접수 중이며, 세부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실(054-223-2245)로 문의하면 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