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는 지난 5월,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7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3년간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니어 기술창업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재활역량을 심어주고자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마케팅, 네트워크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TP는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포항지역 주력산업분야인 철강산업의 퇴직 시니어(만40세 이상)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시니어 창업자 맞춤형 실전 창업프로그램(세무·법률·특허 등 전문가 자문) 지원 △사업화 지원사업 연계 운영해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의 입주신청은 공석 마감까지 상시 신청·접수 중이며, 세부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실(054-223-2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