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명대학교 대회협력추진위원회가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부산 동명대학교 대회협력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단촌면 세촌리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동명대학교 재학생과 신입생 89명은 마을경로당(단촌면 노인회장 김영호)에 머물며 벽화 그리기, 마을 정화 활동, 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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