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문화예술 썸머뮤직페스티벌
제3회 영덕군 예주 썸머&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6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아 더욱 강화된 라인업과 TBC 영덕군 특집방송으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관광객과 군민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서 공연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꾸렸으며, TBC와 연계해 영덕군만의 특색있는 개막공연으로 가창력의 김범수, 엄마아빠에게 금잔디, 아들, 딸에게 여자친구, 아이스, 모든이에게 S2U, XIE밴드로 모든이에게 어울리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질 제3회 영덕군 예주 썸머&뮤직페스티벌에 음악동호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한결 돋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음악동호인들도 참여한다.

첫날엔 정하해씨 지휘로 영덕군여성합창단과 예주줌마난타공연으로 개막을 알리고 30일부 영덕색소폰동호회, 예주줌마난타팀 , 통기타동호회에서 갈고닦은 연주실력을 드러낸다.

아울러 8월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전석 매진을 한 젊은 날의 초상에 콘서트 주인공 우대하밴드가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의 음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무대 위에서 진행된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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