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청백리 성이성이 이묭룡이 아닌 계몽룡으로 환생해 봉화군의 여러 여행지를 다니면서 소개하는 BJ 춘향이를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
10분 분량, 총 5편이 제작돼 은어축제 개막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5회에 나눠 방영되며 앞으로 2부, 3부를 추가 제작해 봉화군의 축제·관광 등 군정 전반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웹드라마 ‘사과꽃’은 증강현실(AR)기반 은어축제 콘텐츠 개발 업체인 ㈜ 나인콘에서 봉화군의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
‘사과꽃’은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에 접속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헬로TV와 올레TV에서도 언제든지 감상이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Ict 및 Iot 기반 4차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봉화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