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의 한 계곡에서 A씨(59)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산악트레킹 후 계곡서 물놀이 도중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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