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가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구미코에서 열렸다.
‘2018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가 22일, 23일 양일 간 4천 여명이 학부모와 학생, 교사의 뜨거운 열기 속에 구미코(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2018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상담’은 인문, 자연, 농어촌 인문, 농어촌 자연계열로 나누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적성은 물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진행되었다.

인터넷 예약이 하루만에 조기 종료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 속에서 600여 명의 학생들이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 63개 대학에서 대학별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과 4차례에 걸친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과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에는 400석을 가득 메운 학생, 학부모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진학지도교사들은 별도로 대구·경북지역 대학 입시설명회와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에 참가해 학생진학지도에 만전의 준비를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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