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영상 시스템 구축

봉화군통합관제센터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화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군청 서편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했으며 영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제실, 영상정보를 판독·반출하는 정보검색실, 경찰관실, 장비실, 회의실 등의 시설과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가상화 소프트웨어, 지리정보시스템(GIS), 영상반출시스템 등 최신식 시스템을 갖췄다.

365일 24시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 지킴이가 될 CCTV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방범,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시설물관리 등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447대의 CCTV를 통합, 24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 및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봉화군통합관제센터
박노욱 군수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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