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조리학부, 수성 건강 축제장서 체험 행사

21과 22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펼쳐진 ‘제14회 수성 건강 축제’에서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준비한 아로니아 캐릭터 쿠키 체험행사에 지역민들이 직접 초콜릭 장식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펼쳐진 ‘제14회 수성 건강 축제’에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더위도 날리는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웰빙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를 위해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아로니아 캐릭터 쿠키를 연구·개발해 3천여 개의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대구과학대 행사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쿠키에 직접 개인의 개성에 맞게 초콜릿 장식을 하며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아로니아에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매우 높아 시력 보호, 피로회복, 당뇨 개선, 피부질환 개선 및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평생의 건강관리에 중요한 요건이 되는 만큼, 더운 여름밤 체험을 통해 더위도 잊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체험 행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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