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 계림홀에서 2017년 경북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공무원 지식재산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도 및 23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재권 창출 및 정책을 선도하는 관련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지식재산창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창의적인 발명기법 △국내·외 지식재산 최신트렌드 △지식 재산권 기초 △공무원 직무발명제도와 사례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권 △브랜드에 대한 이해 순으로 로봇조립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로봇파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실습을 통한 브랜드 네이밍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해 경북지역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4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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