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은 자동화 온실 등 시설물 자동 원격제어를 통한 온 습도관리 등에 ICT를 접목, 농업인들이 원거리 출장 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해 주는 기술이다.
특히 농작물의 최적 환경조성과 생육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까지 구현돼 스마트팜은 농작물에 대한 생산성과 품질향상도 크게 높여준다.
김철수 농업정책과장은 “2015년 처음으로 2개소, 2016년에는 19개소, 올해는 20억 원(경북도 전체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산의 90%)의 예산으로 총 4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령화로 침체한 우리 시 농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ICT를 선도적으로 확산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