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건립 추진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 박차

군위읍 군위생활체육공원과 위천.
“행복한 군위, 100세 시대 이제부터는 건강이 홈런입니다” .

군위군이 각종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인 저변확대에 나섰다.

26일 군위군 체육진흥담당에 따르면 올해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설계 중이며, 군위군 사회인야구장은 지난 5월 준공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마을 단위 체력단련기구 확충 5개소,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 보강사업 3개소, 군민탁구장 시설 보강, 정구장 이전 확충 등 군민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위군 종합운동장은 설계가 완료되면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군위군 사회인야구장’.
군위읍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등)
6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 운영, 6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운영하고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층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에 이바지한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격년제 대회인 제3회 군위 삼국유사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마을 단위 체력단련 기구 9개소 확충, 파크 골프장 시설 확충, 게이트볼장 시설 보강 3개소, 양궁연습장 조성, 플라잉디스크골프장 조성 등 그 어느 해보다도 더 많은 예산과 시설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동안 군위 동부지역 숙원사업이던 할매·할배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올해에 토지보상과 설계를 해 201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만 군위군수는 “100세 시대에 할매·할배 스포츠 센터가 완공되면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군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