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11시 8분께 상주시 낙동면 분황리 25번 국도에서 구미 방면으로 손모(66·구미시)씨가 운전하던 8.5t 화물차가 도로에 멈춰 있던 1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윤모(54·구미시)씨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행 중 배터리 방전으로 편도 1차선에 멈춘 1t 화물차를 뒤따르던 8.5t 차량 운전자가 미처 발견치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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