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지능팀과 경제팀이 올해 상반기 도내 평가에서 베스트 팀으로 각각 선정됐다.

지능팀은 지난 2015년 3월 9일부터 올 3월 20일까지 국내 유통이 금지된 근육강화제를 밀수입해 보디빌딩 선수 등에게 433회에 걸쳐 2억6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피의자 2명을 붙잡았다.

특히 주요기획수사를 통해 부정부패사범, 불법대부업, 보이스피싱 등 총 100명을 검거했다.

또 경제팀은 원사 대금 등 2억 원 상당을 가로채고 3년간 도피 중인 피의자를 3개월간 추적 검거하는 등 악성·상습사기범 7명을 붙잡았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