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평가 결과

구미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의 2004년도 공공근로사업 확인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상을 받는다.

시는 총 18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 분기별 평균 231명의 실직자 및 미취업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각 분기별로 총 204명에게 4억3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직장체험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청년 실업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천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40명을 26개회사에 중소기업인턴사원으로 일할수 있게 했고, 장애인 112명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했다.

행정정보화사업 추진, 꽃밭가꾸기, 도심 하천정화사업, 국도변 가꾸기 사업,저소득 실직가구 무료 간병인 사업, 쓰레기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시상은 연말 종무식에서 열리며, 실업관리담당 방경도씨(51)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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