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유아교육과가 교육부로부터 2018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규인가 받았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최근 유아교육과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18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규 인가받았다.

유아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학생이 전공심화과정을 1년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이명희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는 “사전에 전공심화과정 수요를 조사한 결과 신규 배정 받은 입학 정원 15명은 무난히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현장 적응 능력이 뛰어난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지난해 전공심화과정에 간호학과 30명, 물리치료과 20명 등 50명을 인가 받았는데 올해도 유아교육과 전공심화과정을 신규 인가 받음으로써 호산대의 교육여건이 우수함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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