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사회복지 여성체육 분야 공개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 보육센터에서 열렸다.
예천군의 사회복지 여성체육 분야 공개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 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제윤 부군수,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최병욱 부의장 김은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경북 여성정책 개발원 김명화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김 위원은 양성평등의 기본법과 지난 대선에 나온 정당 후보자들의 공약, 기본계획과제 등을 내놓았다.

또 분야별 다양한 활동과 지도력 인재교육 등으로 여성의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전국지역별 여성 참여와 의견제시 등의 통계 자료를 통해 경북이 최하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여성 참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서 예천군 새로운 패러다임 예천군 스포츠 육성실현 등을 정수호 인제대학교 교수가 사회 정책적 변화와 스포츠의 가치, 사회정책과 스포츠의 가치 등을 강조했다.

또 예천군 스포츠 산업 육상의 기본으로 ‘스포츠를 지역 사회를 바꾸다’, ‘스포츠로 지역 품격을 높인다’, ‘스포츠로 지역사회의 미래를바꾸다’ 등 3개의 안을 내놓았다.

스포츠 문화의거리, 마을 놀이터로 이웃공동체형성, 파크골프장 향후 운영계획, 영국·프랑스·미국 우수사례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예천 육상과 양궁을 통한 지역 시너지 효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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