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로벤소울 지역재능기부

청송지역에 음악으로 꾸준히 봉사하는 어쿠스틱 밴드 로벤소울이 지난 23일 청송군민노인요양원에서 음악으로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로 했다.

로벤소울 어쿠스틱 봉사밴드(단장 마종철)는 지난 7년간 꾸준히 지역의 요양시설 및 양로원을 방문해 음악으로 위로하고 함께하며 봉사하는 단체다.

유지 관리비와 장비 구매비 등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무료로 음악봉사를 이어가며 훈훈한 재능기부를 계속하고 있다.

마 단장은 “더불어 함께 동참하고 후원하고자 하는 단체와 기부자들은 언제든지 연락하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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